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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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신부' 박훈 "출연 이유는 김희선, 비중은 92% 정도" 웃음

기사입력 2022.07.13 11:40 / 기사수정 2022.07.13 11: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훈이 '블랙의 신부'를 함께 한 김희선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크레스트72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훈은 "결혼정보회사라는 소재가 신선했다"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김희선 선배님의 팬이었는데, 선배님이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나서 그것 역시 아주 큰 선택의 요소가 됐다"며 웃었다.

이어 박훈은 "김희선 씨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되냐"는 MC 박경림의 넉살 어린 질문에 "대략 92% 정도 된다. 그만큼 모두 다 좋아했던 배우들이고, 감독님 역시 전작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분들과 이런 새로운 시도를 이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설렘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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