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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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권순우 "성시경·윤종신=연예인 최고 실력자" (철파엠)

기사입력 2022.07.08 08: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가 연예인 실력자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출연했다.

이날 권순우는 근황에 대해 "컨디션이 사실 좋지는 않다. 시차 적응도 안 됐고 잠을 아직 못 잔 상태다"라고 전했다.

최근 윔블던 테니스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권순우는 "부상은 없었다. 작은 부상은 참고 할 수 있는데 큰 부상이 있으면 경기를 못 뛰니까 그런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팔로잉한 연예인 중 최고 실력자는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권순우는 "성시경 형님, 윤종신 형님인 것 같다. 경력도 오래되신 것 같고 테니스도 한번 쳐봤는데 아마추어 실력이 아니더라"라며 "양세형 씨랑도 쳐봤는데 운동신경이 타고나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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