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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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걸그룹 센터 된다…'미미쿠스' 인물관계도 大공개

기사입력 2022.07.07 17:13 / 기사수정 2022.07.07 17: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예측이 불가한 '미미쿠스'의 인물관계도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2일 첫 공개되는 플레이리스트 제작의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가 복잡한 관계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조유리와 B.A.P 출신 영재, 우와!의 나나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은 '미미쿠스'의 제작진이 7일 공개한 인물관계도에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학생들의 복잡한 관계가 담겨있다.

누구보다도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고 싶지만 번번히 오디션에서 좌절하는 유성(유영재 분)과, 대형 기획사 JJ엔터의 유명 연습생인 수빈(김윤우)은 사실 같은 대공예 출신인 어머니들 때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묶여 있어 시선을 끌었다.

유성의 어머니 한주미(김지성)는 전직 무용수로, '미믹(MIMIC'을 강박적으로 혐오한다. 아들에게 예전의 자신과 같은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인물이다. 유성의 어머니처럼 대공예 무용학과 출신인 수빈의 어머니 이미연(이윤지)은 심상치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어머니들부터 알 수 없는 비밀로 얽힌 유성과 수빈의 관계가 어떻게 진화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유성은 JJ엔터 소속 걸그룹 ICE의 센터 오로시(조유리)에게 동경을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빈 역시 로시를 향한 호기심을 품고 있다. 반면 로시는 수빈을 향해 경계를 품고 있어 호기심이 높아진다. 로시가 응원을 보내는 유성과는 어떤 관계성을 가지게 될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깨발랄 유튜버인 신다라(나나)와 얽혀있는 관계성에도 재미 포인트가 담겨있다. 오로시를 미믹으로 삼은 신다라는 유성을 향한 무서움을 보인다. 다라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유성과의 케미가 관심을 모은다.

일반적인 삼각관계도, 사각관계도 아닌 '막장 하이틴'을 자처하는 '미미쿠스'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미미쿠스'는 오는 22일 네이버 나우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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