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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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지X 좀 하지 마세요"…前티아라 한아름, 악성DM에 분노+신고 예고

기사입력 2022.06.26 08: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악성 메시지에 분노하며 신고를 예고했다. 

한아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신고하겠습니다. 함부로 하는 말들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셔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아름이 받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캡처본. 한 누리꾼은 한아름에게 "남편한테 제발 지X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 함ㅋㅋ 성질 좀;;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대는데 PTSD 옴"이라는 욕설이 섞인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해당 누리꾼은 "진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같음. 말투는 보니까 본인이 먼저 비꼬고 툴툴거리더라고요. 거기서 남편은 또 마냥 좋게 말할 수 없고. 대화 시작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모니터 좀.."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분노한 한아름은 "본명 밝히고 와라. 경찰서에서 보자 너. 어디서 감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 곧 보자 너"라고 답하며 신고할 것이라 알렸다. 

앞서 최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던 바. 악성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분노를 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한아름은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중이다. 결혼 3년 만에 남편과의 불화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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