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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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과거 이상형 남창희라고 언급→홍석천한테 연락 와" (튀르키예즈)

기사입력 2022.06.25 16: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조세호가 과거 이상형으로 절친 남창희를 언급했던 일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터키의 국호가 튀르키예로 변경되면서 프로그램명이 바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튀르키예즈) 1회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의 남다른 케미를 본 이용진은 "두 분 약간 '브로크백 마운틴'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그렇게 가지는 말고"라며 당황해했다. 조세호는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눈치를 보이자 이용진은 "동성애를 다룬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사실 예전에 라디오에 나가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이 나와서 '남창희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기사에 '조세호 이상형 남창희'라고 났더라"고 전했다.

그는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어, 석천이 형이야' 라고 하더라"면서 홍석천이 연락했음을 밝혔다. 이어 "'예, 형님'이라고 했더니 '기사 봤어, 어떻게 된거야?'라고 물으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그러자 남창희는 "진짜 석천이 형한테 연락온 게 맞느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정말로) 왔었다"고 답했다.

한편, 조세호와 남창희는 지난 4월 11일 조남지대 명의로 EP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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