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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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적생 이시원, 이적 이틀만에 선발 출전 "수비 강화 차원"

기사입력 2022.06.24 16:25 / 기사수정 2022.06.24 16:47


(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KT 위즈가 파격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수비강화를 위해서다.

KT 위즈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이날 KT는 선발 마운드에 ‘에이스’ 고영표를 올린다. 고영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5승5패, 퀄리티스타트 11번,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특히 6월 3경기에선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고,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8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연승을 달렸다. 

타선은 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이시원(우익수)-장준원(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꾸렸다. 

장준원과 이시원 두 이적생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외야수 이시원은 지난 22일 트레이드 후 첫 선발 출전이다. 현재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태균 KT 수석코치는 “선발로 고영표가 나가서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시원은 한화 시절이었던 지난해 8월 31일 KT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만난 이시원은 "오랜만의 선발이라 감회가 새롭고, 이적 후 첫 선발이라 기대가 된다. 기대해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포수 장성우가 열흘 만에 포수 마스크를 쓴다. 장성우는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해 그동안 타격만 소화한 바 있다. 외야수 조용호는 골타박 가슴 통증으로 말소됐다. 조용호는 지난 17일 슬라이딩 도중 가슴에 공이 깔려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맹장염 수술로 입원했던 이강철 감독도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 출근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다 회복되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28일 대구 삼성전부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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