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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집중력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태그 미스 범한 황대인, 벤치 대기

기사입력 2022.06.23 16:23 / 기사수정 2022.06.23 16:25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직전 경기에서 태그 미스를 범한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류지혁(1루수)-박동원(포수)-김도영(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양현종이다.

주전 1루수 황대인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2일 롯데전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황대인은 수비에서 실책을 남겼다. 5회초 1사에서 땅볼 타구를 잡은 3루수 류지혁의 송구를 받았고 1루로 뛰어오던 이대호를 피하면서 태그했다. 하지만 이대호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세이프 판정으로 번복됐다. 결과적으로 태그가 되지 않은 것. 이대호가 살짝 몸을 틀면서 절묘하게 황대인의 글러브를 피했다. 결국 6회초 수비에서 황대인은 김도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황대인은 후반 대기다. 그동안 계속 출장했고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뛰는 것도 처음이다. 수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지난주부터 이런 모습이 보였다.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외했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연투를 펼친 마무리투수 정해영도 등판하지 않는다. 정해영은 21일 투구수 8개, 22일 공 29개를 던졌다. 김 감독은 "오늘은 쉬고 길게 보면 내일까지도 쉬어야 할 것 같다. 그 외 선수들은 던진다. (양)현종이가 길게 던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해영을 제외한 필승조는 정상적으로 가동될까. 김 감독은 "투구수를 짧게 가져가며 던지면 좋겠지만, 1이닝씩은 해줘야 될 것 같다. 이준영과 박준표는 투구가 가능하니 오늘 투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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