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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언팔?' 신영숙·정선아→김소현, 옥장판 사태 연대 (엑's 이슈)[종합]

기사입력 2022.06.23 10:51 / 기사수정 2022.06.23 1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동료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정선아가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에 나란히 동참했다.

22일 정선아와 신영숙은 인스타그램에 "#동참합니다"라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배포한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붙여넣었다.

두 사람은 입을 맞춘 듯 하늘과 손 사진도 같이 올렸다. 누리꾼들은 신영숙과 정선아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긴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정선아와 신영숙은 옥주현의 계정을 '언팔로우'(SNS에서 사용자가 팔로 관계를 끊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숙과 정선아는 옥주현과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다. 반면 옥주현은 여전히 두 사람을 팔로잉한 상태다. 

신영숙은 옥주현과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 함께 출연했다. 정선아는 지난해 공연한 뮤지컬 '위키드'에서 7년 만에 재회하며 기자간담회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것을 계기로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과 팔로잉 관계를 끊은 것이라는 누리꾼들이 추측이 이어졌다.

두 사람 외에도 김소현, 최재림, 차지연, 정성화, 조권, 이상현 등이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에 뜻을 함께했다.

김소현은 재연과 사연에서 '엘리자벳'을 맡아 '쏘엘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은 바 있어 강력한 캐스팅 후보였다. 그러나 이번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캐스팅 라인업에는 김소현이 제외되고 옥주현의 절친한 후배 이지혜가 옥주현과 함께 더블 캐스팅돼 팬들 사이에서 의혹이 일었다.  

김소현은 당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라는 글과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섰을 당시 모습들을 편집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정성화 역시 정선아의 손 사진을 업로드하며 뜻을 같이했다.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은 옥주현이 '옥장판'을 언급한 동료 배우 김호영을 고소한 사건을 언급하며 "1세대 배우들로서 더욱 비탄의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들은 "1.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2. 스태프는 배우들의 소리를 듣되,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 한다. 3.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는 장문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옥장판 사진을 업로드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저격성 글을 올린 게 아니냐는 누리꾼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옥주현은 SNS를 통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경고했다. 이후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실행에 옮겼다. 김호영 측은 "옥주현 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정선아, 신영숙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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