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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왼쪽 청력 없어…수술로 안 돼 보청기 써야" (라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6.23 00:07 / 기사수정 2022.06.23 09: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스' 양지은이 왼쪽 청력이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지은은 "국악을 20년 전공했다. 20년을 아무리 해도 목이 안 쉬더라. 수련을 받으면 탁성이 나와야하는데 20년을 산 공부도 하고 폭포 밑에서 수련을 해도 안 되더라. 선생님이 한 번은 똥물을 먹어라 했을 정도"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양지은은 "그러다 꿈을 접고 음악교사를 준비했다. 대학원에서 논문을 쓰다가 남편을 만났다. 둘째 낳고 산후조리하다가 '미스트롯2'에 지원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남편이 직접 신청서 작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미스트롯2'를 하면서 트로트를 처음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준결승 직전에 탈락하고 제주도로 왔다.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를 갔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추가합격으로. 한 분이 빠지고 가게 됐다. 20시간 전에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양지은은 인이어 배터리가 유독 빨리 닳는다고도 밝혔다. 양지은은 "왼쪽 청력이 없다. 어릴 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았다. 사람이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듯이 귀도 마찬가지인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언니가 왼쪽 귀로 전화하는 거 보고 언니는 '왼쪽 귀가 더 발달했나보다' 했는데 '원래 양쪽 귀 똑같이 들리는 거야' 하더라"며 "엄마한테 '난 왼쪽귀가 안들리는데' 했더니 엄마가 왜 이제야 말하냐고 많이 우시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그는 "그래서 인이어를 엄청 크게 듣는다. 배터리가 계속 닳아서 수시로 갈아준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요즘 수술이 잘 되어있다는 말에 검사를 받으러도 갔었다고. 양지은은 "전 수술로는 되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하셨다. 수술로는 안 되고 보청기를 쓰면 조금 나아지는 정도라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속에 빠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입안에서 울리는 진동도 잘 느끼고, 발음을 뚜렷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딕션도 좋아지고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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