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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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몸무게 120kg 넘지 않으려 관리 중"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2.06.21 23:52 / 기사수정 2022.06.21 23:5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신기루가 체중 관리 중임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노사연, 그룹 god의 박준형,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체중 관리를 하면서 많이 드신다고 들었다"고 했고, 신기루는 "지금 놀리시는거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저는 다이어터가 아니라 유지어터다. 몸무게가 110~120kg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몸무게 119kg이 되면 긴급상황인거다. 그 때는 한 끼를 덜 먹거나, 술을 덜 마시거나 하면서 조절을 한다. 몸무게 120kg 이하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한 달 식비가 600만원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오는거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신기루는 "술값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오래 무명이다가 잘 됐지않나. 그래서 좋은 거 먹고 싶고, 사람들 보면 사주고 싶고 그렇다. 그래서 600만원씩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형은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했고, 이에 신기루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너무 건강해서 하차했었다. 건강 프로그램 계보가 있다. 이용식 선배랑 서영미 선배 등 계보가 있다. 저희 같은 사람은 여름이 성수기다. 다이어트 방송 섭외 1순위다. 그런데 피검사를 하는데 문제가 너무 없어서 하차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신기루는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제가 직접 만든 별명이 있다.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 상이다. 눈, 코, 입이 예쁘게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앉은 자리에서 LA 갈비를 4kg을 먹어서 시부모님께 기립 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먹블리' 노사연과 신기루에게 "고기를 먹으면 얼만큼 먹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노사연은 "2~3kg정도 먹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고, 이어 신기루는 "저도 6근정도 먹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신기루와 나래바에서 만났음을 전하면서 "술을 정말 잘 마신다. 현주엽 정도로 마신다. 그리고 잘 안 취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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