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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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김예령 "손자가 둘, 사위 윤석민이 '누나'라고 부르기도" (쌀롱하우스)

기사입력 2022.06.18 08: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57세' 김예령이 두 손자의 할머니가 됐다고 알렸다. 

18일 방송된 JTBC '쌀롱하우스'에는 배우 김예령과 이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예령은 "저는 딸이 34살이다. 손주가 둘 있다"고 소개해 MC와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딸 김수현에 대해 "연극영화과 전공을 하고 배우를 조금 하다가 지금은 사위를 만나서 (결혼을 했다)"로 설명했다. 김수현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한 바 있다. 



이어 김예령은 "사위가 누나라 부른다던데"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같이 노는 친구들이 저보다 훨씬 어리다. 우리 딸도 자기랑 친한 사람을 보면 신랑 선배의 와이프다. 그래서 저랑 친한 사람이랑 딸이 친한 사람이랑 나이가 같다. 딸이 '엄마 헷갈려' 이러는데, 석민이도 얘기하다가 '누나라고 할 뻔했다'더라"면서 "저는 재밌고 좋다"고 말했다. 

또한 손자들이 '할머니'가 아닌 '엄마의 엄마'라고 부른다며 "친할머니한테는 '할머니'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엄마 엄마'라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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