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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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타석 홈런+7타점 원맨쇼…키움, KIA 상대 첫 위닝시리즈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2.06.12 20:39 / 기사수정 2022.06.12 20:40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의 원맨쇼에 힘입어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키움은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36승1무24패를 기록하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반면 KIA는 32승1무27패가 됐고 2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이정후가 펄펄 날았다.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시즌 8, 9호)과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홀로 7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정후의 뒤를 이은 야시엘 푸이그는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KIA는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투런 홈런(시즌 11호)을 쏘아 올렸으나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KIA가 선취점을 뽑았다. 1회말 이창진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좌전 2루타를 때리며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황대인이 유격수 땅볼을 치며 3루주자 이창진이 홈을 밟았다.

키움이 곧바로 판을 뒤집었다. 2회초 푸이그의 좌전 안타, 송성문의 우전 안타, 김혜성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창출했다. 여기서 임지열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고, 김주형이 병살타를 기록하며 3루주자 송성문이 득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2사 3루 기회에서 이지영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더했다.

2회말 KIA가 격차를 좁혔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중견수 이정후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트렸고 선발 한승혁의 폭투에 3루를 파고들었다. 이후 박찬호가 2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3루주자 박동원이 득점을 올렸다. KIA가 흐름을 뒤바꿨다. 3회말 선두타자 나성범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소크라테스가 선발 정찬헌의 포크볼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KIA가 4-3 리드를 잡았다.

키움이 대포 한 방으로 맞불을 놓았다. 5회초 1사에서 김준완과 김수환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키움이 재차 치고 나갔다. 6회초 키움이 멀리 달아났다. 김주형의 스트레이트 볼넷, 김준완의 우중간 2루타, 김수환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창출했고 이정후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작렬했다.

6회말 KIA는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냈고 박찬호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걸어 나갔다. 여기에 류지혁이 볼넷을 얻으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창진이 유격수 땅볼을 때리며 3루주자 최형우가 홈으로 들어왔다. 8회말 KIA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박찬호와 이창진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김선빈이 1루수 땅볼에 막혔다.

9회말 KIA에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마무리투수 이승호를 상대로 나성범이 볼넷, 이우성과 소크라테스가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무사 만루를 맞이했다. 이후 이승호가 폭투를 범하며 3루주자 나성범이 홈을 밟았고, 최형우의 유격수 땅볼에 3루주자 이우성도 득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2루 찬스에서 박동원이 1타점 우전 2루타를 터트렸고, 박찬호도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류지혁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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