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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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수혈' 키움, 마운드 더 탄탄해진다…양현·이영준 1군 콜업

기사입력 2022.06.11 16:03 / 기사수정 2022.06.11 16:07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진에 변화를 준다.

키움은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키움은 투수 안우진, 양현, 이영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김성진, 외야수 예진원, 포수 김시앙을 제외했다.

언더핸드 양현과 좌완 이영준은 이번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양현은 퓨처스리그 2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했다. 이영준은 24경기에서 2승 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2 성적을 냈다.

경기 전 인터뷰실에서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번주 화요일 고척 KT전부터 불펜 소모가 많았다. 투수가 이번 주말 경기까지 필요할 것 같아서 양현과 이영준을 콜업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1군에서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될까. 홍 감독은 "2군에서 기복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편한 상황에서 등판을 할 것 같다. 경험 있는 선수를 투입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전날 키움은 필승조를 모두 가동했다. 특히 김태훈은 투구수 43개를 소화하며 2이닝을 책임졌다. 홍 감독은 "김태훈은 어제 공 개수가 많아서 오늘은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나머지는 전원 대기한다"라고 말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김태훈은 6회 2실점을 남겼다. 위기 상황에서도 키움 벤치는 김태훈에게 끝까지 이닝을 맡겼다. 이에 홍 감독은 "어제 김태훈이 제일 경험이 많은 투수였고 결과를 떠나서 김태훈을 끝까지 믿었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11일 KIA전을 앞둔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송성문(3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김수환(지명타자)-김재현(포수)-전병우(1루수)-김휘집(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안우진(11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31)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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