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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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목소리가 곧 명함…역대급 레전드 무대로 '화밤' 접수

기사입력 2022.06.08 18:11 / 기사수정 2022.06.08 18: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금잔디가 독보적인 보컬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금잔디는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트롯 가면 짝꿍쇼'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금잔디를 비롯해 한혜진, 박일준, 조승구, 진시몬, 우연이까지 6인의 트롯 대장이 총출동해 화려한 라이브 무대와 노련한 입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가면을 쓰고 무대에 등장한 금잔디는 '애수'를 선곡, 숨길 수 없는 보컬색으로 첫 소절부터 정체가 탄로나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연과 짝꿍을 맺은 금잔디는 1라운드 마지막 주자로 나서 하춘화의 '연하의 남자'를 열창했고, 간드러지는 음색과 풍부한 제스처, 흘러넘치는 끼로 금잔디 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금잔디는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센스 있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금잔디 특유의 해사한 눈웃음과 밝고 유쾌한 매력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절로 일으키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금잔디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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