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저번에 남편이랑 운동가는 길에 잠깐 라이브 방송했을 때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이서는 남편 전진과 마주 보고 있다. 전진을 보며 웃는 모습이 두 사람을 비추는 햇살과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는 귀여운 벙거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이서는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댓글까지 너무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물어봐 주시는 거 다 대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두 번째 인데도 떨리고 너무 쑥스럽더라고요. 다음에 할 때는 좀 덜 쑥스러워 하도록 할게요"라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팔로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류이서는 마지막으로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이서는 15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 전진과 결혼식을 올린 후 퇴사했다.
사진 = 류이서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