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2:09
자유주제

한지민, 친언니 미모 공개…"나보다 예쁘고 유명"

기사입력 2022.05.30 10:18

조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 한지민이 언니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LG헬로비전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고두심과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해녀 역할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경주 바다를 바라보며 한지민을 기다렸다. 한지민은 고두심을 뒤에서 안으며 깜짝 등장, "오늘 엄청 예쁘시다. 맨날 해녀만 보다가"라고 살갑게 말했다. 이에 고두심은 "네가 더 예쁘지"라며 덕담했고,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바다를 보면서 한지민은 "바다 보는 건 좋은데 해녀 역할 하면서 들어가는 건 무섭고, 배 촬영도 무서웠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내 그는 "처음 선생님 뵀을 때 무서웠다. 그런데 우빈이도 이야기했다"고 고두심을 처음 봤던 때를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제가 '안녕하세요'하면 (고두심이) '반갑다' 하고, 물을 가져다 주면 '고맙다' 이렇게 하셨었다"고 고두심의 딱딱했던 말투를 언급했다. 이에 고두심 역시 "투박했구나"라며 인정 했다.

한지민은 배 위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고두심을 가깝게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한지민의 '배' 이야기에 자신이 뱃멀미에 자신 있었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뱃멀미를 했었다는 에피소드를 먼저 밝혔다. 한지민은 "옛날에 한 번도 멀미를 안 했었다고 했는데 그게 20년 전이라고 했다"며 "선생님 20년 전과 비교를 하시면 어떻게 하냐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때 가까이서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고 고두심과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경주 콩국을 맛보러 갔다. 콩국을 먹으면서 한지민은 "얼마나 힘들면 이렇게 사랑받는데 안 물려주고 싶겠나"라며 "아드님이 연기 처음 한다고 했을 때 바로 승낙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두심은 반대했음을 밝히며 "한국에서 배우 생활해서 밥도 못 먹고 사는 배우가 더 많다. 그런 생각을 먼저 했다"고 염려를 먼저 했다고 했다. 



또 한지민은 언니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두 살 터울 언니가 있다"며 "언니가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 저는 한지민이 아니라 언니의 동생으로 유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옛날에 질투를 하기보다 언니를 혼을 많이 냈다. 잔소리를 막 했다"며 "밥을 왜 두 시간씩이나 먹냐. 전화 왜이렇게 오래 하냐 전화비 많이 나온다 이런 거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남자들한테 '밤 늦게 전화하지 말라'고 제가 관리했다. 언니 친구들이 저 무서워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한지민은 "아빠가 (딸들이) 늦게 들어오는 걸 싫어하셨다"며 버스 정류장에서 언니를 기다렸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그럼 언니가 세월아 네월아 온다. 그때 대학생이 되고 많이 싸웠다"며 "(당시) 언니가 저한테 '대학생 되면 술 안 먹나 보자' 했다. 지금은 술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지금은 둘도 없는 베스트프렌드"라며 언니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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