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14: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 수가 전체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내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종전 4과목 선택에서 1과목이 줄어든 3과목 선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수능 문제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201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새로 바뀐 수능에 대해 설명했다.
2012학년도 수능은 2011년 11월 10일 실시되고 탐구 영역 과목의 축소로 인하여 종전보다 30분 단축된 5시 35분에 종료된다고 전했다.
또한 수리 '가'형은 기존 수학 I, 수학 II에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추가되어 출제되며 수리 '나'형도 기존 수학 I에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추가되어 수학 시험 범위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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