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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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X나인우, 영어 사용=바다 입수 '난장판'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5.22 20:40 / 기사수정 2022.05.22 20: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나인우가 영어를 사용하면 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강원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목장 노동 투어에 당첨된 연정훈은 차에서 내려 작업복을 받았다. 담당PD는 연정훈에게 "가장 먼저 우유 아이스크림을 드셔서 오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앞서 카페에서 팥빙수 속 우유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었다고 끌려온 상황에 황당해 했다.

연정훈은 목장에 들어서 양 떼 방목지 이동시키기부터 했다. 양 떼를 우측 목장으로 옮기는 작업이라고. 연정훈은 사료 통을 들고 소리를 내어 양 떼들을 출구 쪽으로 불렀다. 연정훈은 양 떼들이 달려오자 처음 왔던 문으로 뛰어가며 길잡이 역할을 했다.

 

연정훈은 자신을 따라 달리는 양 떼를 보고 "무서워. 얘네 뭐야"라고 당황했지만 무사히 양 떼를 우측 목장으로 옮기고 사료도 줬다. 목장 관계자는 연정훈에게 "처음치고 정말 잘하셨다"며 칭찬을 했다.

연정훈은 건초주기, 어린 양 우리 청소, 송아지 방 톱밥 깔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의 일을 하고 우유 아이스크림을 맛보게 됐다. 연정훈은 "정말 맛있다. 이거 먹다 여기 올만 하다"고 아이스크림 맛에 감탄을 했다.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속초 관람차를 타러 왔다가 운행 중지 소식에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됐다. 이정규PD는 멤버들끼리 추억을 남기라는 의미라고 했다. 멤버들이 사진을 찍는 와중에 멤버들을 따라 다니던 검은 정장차림의 두 남자가 따라 들어왔다.

사진이 나온 후 문세윤이 세 번째 선택관광을 위해 끌려갔다. 문세윤은 "이유나 알고 가자"고 했지만 이유를 모르는 상태로 차에 탔다. 딘딘과 나인우는 문세윤이 사진 속에서 가장 많이 흔들려 설악산 흔들바위 관광을 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딘딘은 문세윤에게 전화가 오자 "인생을 되돌아 봐라. 가면 그걸 생각할 시간이 많을 거다. 신발 끈 꽉 묶어라"라고 얘기해줬다.

문세윤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설악산 표지판 발견하고는 "나 설악산 왜 가? 뭐지?"라고 말하며 불안해 했다. 문세윤은 사진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흔들바위를 흔들고 오기 위해 왕복 2시간의 산행을 시작했다.

그 시각 딘딘과 나인우는 속초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영어를 쓰면 입수하게 되는 미션에 난감해 했다. 이정규PD는 입수를 피하려고 10초 이상 침묵을 해도 빠지게 된다고 했다. 딘딘은 연정훈과 영상통화를 하던 도중 스티커를 말했다가 또 끌려가 입수를 했다.

딘딘이 나인우보다 더 많은 입수를 하면서 딘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베이스캠프로 와야 했다. 나인우는 "승자는 나였어"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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