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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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 영입' 김원형 감독 "좌완 필요했다, 1군서 바로 보고 싶어"

기사입력 2022.05.22 12:03 / 기사수정 2022.05.22 14:33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트레이드로 좌완 투수 정성곤을 영입했다.

SSG는 22일 "KT 위즈에 사이드암 투수 이채호를 내주고 좌완 투수 정성곤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22일 인천 LG전을 앞두고 만난 김원형 감독은 "채호 같은 경우 나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사이드암 투수 자원이 많이 있다 보니까 채호가 순번에서 밀리는 상황이 있었다"며 "필요한 부분이 왼손잡이었는데 일사천리로 빨리 됐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얘기했다.

현재 SSG 1군 엔트리에 불펜 좌완으로는 고효준과 김태훈이 있다. 김원형 감독은 "정성곤이라는 투수가 좋은 투수라는 걸 알고 있었다. 군대에 다녀와서 구속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젊은 선수여서 충분히 군대 가기 전 모습은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효준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지만, 나이를 생각 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개인적으로 잘 된 트레이드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반겼다.

2015년 KT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은 정성곤은 1군에서 150경기, 310이닝을 소화했다. 김원형 감독은 "1군에서 경험이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 또 KT 상위 지명으로 알고 있다"며 "왼손 자원은 분명히 어느 팀이나 필요한 부분이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1군 등판이 없는 정성곤은 퓨처스리그에서만 16경기 16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김원형 감독은 다음주 바로 콜업해 정성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싶다는 설명. 김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바로 등록시키고 싶다. 일단 지는 경기에 투입해 상태를 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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