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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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출루' NC, 뭉치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기사입력 2022.05.21 20:33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모처럼 응집력을 선보였다. 

NC 다이노스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월 21일 최하위 추락 후 한 달 만에 단독 9위로 올라섰다. 공동 최하위였던 한화 이글스가 같은 날열린 경기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며 순위 변동이 생겼다. 

박민우가 4안타 3득점, 양의지와 마티니도 2안타 멀티안타 경기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무엇보다 응집력이남달랐다. 1회와 3회, 4회, 6회 나온 선두타자 출루 기회를 모두 살려냈고, 13개의 안타 중 6개나 장타를 때려내며 결실을 맺었다. 

1회 대량득점이 결정적이었다. NC는 선두타자 4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손아섭의 2루타와 박민우의 안타, 박건우의 적시타와 양의지의 적시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이후 NC는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1회를 마무리했으나, 3회 선두타자 박민우의 안타와 마티니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를 이어갔다. 4회에도 김기환의 2루타로 선두타자 출루 기회를 이어간 NC는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결실을맺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NC는 5회에도 선두타자 안타 출루에 성공했으나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6회 1사 후 손아섭의 볼넷과 박민우의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은 NC는 박건우의 희생플라이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NC는 주전 선수들을 빼며 힘을 뺐다. 하지만 7회 김주원이 볼넷 출루에 성공하면서 선발 전원 출루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후 NC는 KIA의 4득점 추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미 초반 점수를 많이 쌓아둔 덕에 큰 위기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 한 달 만에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NC 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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