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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나이 초월' 영탁 손녀팬에 "삼촌" 굴욕→장민호 '오빠' 등극 (주접이풍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13 02: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주접이 풍년' 이진혁이 영탁을 좋아하는 손녀팬에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출연했다.

이날 눈길을 끈 주접단 멤버는 할머니를 따라 영탁의 팬이 된 손녀팬이었다. 손녀팬의 엄마는 고민석에 출연해 "저는 방탄소년단(BTS)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영탁의 팬들이 웅성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박미선은 "BTS 좋아하는 게 큰 잘못은 아니지 않느냐"고 그의 편을 들어줬다.

박미선은 "혹시 딸이 BTS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는데, 그는 "(BTS) 오빠들이 아니다. BTS는 삼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미선이 실제로 확인에 나섰는데, 손녀팬은 "(BTS)는 삼촌이예요"라고 답해 영탁마저 놀라게 했다. 이어 "영탁은 오빠예요, 삼촌이에요?"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오빠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미선은 이태곤과 장민호, 이진혁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손녀팬은 이태곤에 대해서는 "모르겠어요"라고 답해 이태곤을 당황시켰고, 장민호를 보고서는 "오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반면 '주접이 풍년' 출연자 중 최연소인 이진혁에 대해서는 "삼촌"이라고 말해 이진혁을 좌절케 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느냐"면서 "나는 아줌마야 언니야?"라고 물었는데, 손녀팬은 "언니"라고 답해 박미선을 웃게 했다.

이를 들은 이진혁은 "조기교육을 제대로 시키셨다"고 말했고, 박미선 또한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기교욱이 확실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손녀팬의 할머니는 군대에 가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영탁의 포토카드를 넣어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이유를 물었고, 할머니 팬은 "군대 가 있으면 지루할까 싶어서 (넣어뒀다)"고 답했다. 이에 조교 출신인 이태곤은 "여자 아이돌 사진을 넣어줘야지"라며 황당해했다. 박미선은 "관물대에 영탁 씨 사진이 있으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그럼 이상해진다"고 잘라 말했다. 장민호는 "영탁이 사진에서 엄지를 쭉 내밀고 있으면 힘은 날 것 같다"고 웃었다.

사진=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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