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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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탑 모데!' 와일드캣츠, 뚝심의 한타로 첫 승 달성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1 21:4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와일드캣츠가 탑 모데카이저로 첫 승을 올렸다. 

1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5경기는 와일드캣츠와 레드 캐니즈 칼룽가가 맞대결을 펼쳤다. 와일드캣츠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차크마크, '세린' 톨가 올메즈, '홀리피닉스' 아널 이시크, '파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등장했다. 레드 캐니즈 칼룽가는 '구이고' 길헤르메 아라우조 후이즈, '에지스' 가브리엘 레모스, '그레브터' 다니엘 페레이라, '티탄' 알렉산드르 리마, '조조' 가브리엘 드젤미가 출전했다.

와일드캣츠는 모데키아저, 비에고, 아리, 트리스타나, 노틸러스를 픽했다. 레드 캐니즈 칼룽가는 카밀, 그레이브즈, 갈리오, 진,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레드 캐니즈는 탑 다이브를 통해 쿠이고를 키웠지만 와일드캣츠가 커버를 완벽하게 해내면서 동수 교환을 만들었다. 초반 이득을 본 와일드캣츠는 첫 바람용을 챙겼다. 

14분 경 두 번쨰 전령을 두고 5대 5 교전이 펼쳐졌다. 와일드캣츠는 2킬을 올리면서 전령까지 획득했다. 하지만 레드 캐니즈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두 번쨰 전령을 획득한 레드 캐니즈는 구이고를 앞세워 한타를 연이어 이겼다.

레드 캐니즈는 봇에 전령을 풀며 고속도로를 뚫어냈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댜. 세 번째 대지용 타임,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와일드캣츠가 한타를 대승,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7분 경 와일드캣츠는 네 번째 대지용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그대로 미드를 밀고 들어갔다. 쌍둥이까지 진출한 와일드캣츠는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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