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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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유재석 될수도" 김기혁, 유튜브 채널 '공인중계사' 오픈

기사입력 2022.05.05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기혁이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과 아찔한 만남을 갖는다.

5일 오후 6시 김기혁이 개인 유튜브 채널 ‘공인중계사’를 오픈한다. ‘공인중계사’는 대본없이 ‘NO섭외’로 거리로 나가 스포츠 중계처럼 시민들의 일상을 다이내믹하게 전하는 콘텐츠다.

이날 첫 공개되는 ‘공인중계사’ 1회에서는 홍대로 출격한 김기혁의 모습이 담긴다. 야심차게 거리로 나선 김기혁. 그러나 적극적인 인터뷰 요청에도 거듭 거절을 당한다고. 겨우 인터뷰에 성공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시민에게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안긴다.

시민들의 오락 중계를 위해 오락실에 입성한 김기혁은 인형 뽑기에 몰입하고 있는 중년 남성과 마주한다. 이를 놓치지 않고 어깨 너머로 '눈치' 생중계를 시작하는 김기혁의 모습이 지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그의 첫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포스트 유재석이 될 수도 있다”라면서 김기혁을 추켜세우는 스태프와 달리 첫 촬영에서부터 ‘NO섭외’ 콘셉트로 진땀을 제대로 뺀 김기혁의 좌충우돌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타로 카드로 점 쳐보는 ‘공인중계사’의 운명과 홍대에 얽힌 김기혁의 깨알 같은 ‘홍대 클럽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할 예정.

MBC 공개 아나운서 공채 프로그램 신입시원으로 데뷔한 김기혁은 이후 MBN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알콩달콩’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장성규의 워크맨 스핀오프 콘텐츠 ‘돈워크맨’에 고정출연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혁의 유튜브 채널 ‘공인중계사’ 1회는 5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된다.

사진 = 김기혁 유튜브 채널 ‘공인중계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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