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09:20
자유주제

판빙빙 근황, 한국에 눌러앉았나…간장게장 먹방 '난리'

기사입력 2022.04.19 14:10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의 톱배우 판빙빙이 한국에 머무르던 중 간장게장을 먹었던 영상을 게재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달 초 판빙빙은 자신의 더우인(틱톡 중국버전)에 영상을 게재하면서 간장게장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새벽에 인스타를 하다가 간장게장을 보고 이걸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찾아봤다"며 "새벽 4시까지 찾다가 겨우 이 식당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배우가 아니라 먹방 유튜버가 먹는 것처럼 먹어보겠다"면서 간장에 밥을 비벼서 맛을 본 뒤 "정말로 맛있다"면서 이른바 '진실의 미간'을 보였다.

판빙빙은 "제가 칭다오 출신이긴 하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익힌 해산물은 안 먹는데, 이상하게 날 것들이 좋더라. 그래서 생으로 절인 생선이나 게 같은 걸 좋아한다"면서 먹방을 이어갔고, 아예 오징어 젓갈을 밥에 올려놓고 비벼먹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지난 2월 2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판빙빙이 특별출연한다"며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인 바 있다.

이후에도 판빙빙은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지난 9일경 촬영을 마쳤다는 글을 올리며 근황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기도 했다.

사진= 판빙빙 더우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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