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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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음방 1위하면 민낯으로 무대 오르겠다" (아돌라스쿨3)

기사입력 2022.04.05 13: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마이걸의 미미, 유빈, 지호가 “음악 방송 1위를 한다면 민낯으로 무대에 오르겠다”는 깜짝 공약을 발표한다.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로 컴백한 오마이걸은 6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 이기광과 만난다.

‘아돌라스쿨 홍보 모델’이 되기 위해 나선 세 사람은 준케이와 이기광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응하며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유빈이 ‘셀프 브리핑 타임’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몽환돌”이라고 오마이걸 멤버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호는 “몽환이라는 게 뭐냐?”는 이기광의 질문에 “몽롱하면서 환상적인 모습”이라며 직접 ‘몽환 표정’을 보여준다.

뒤이어 오마이걸 3인방은 ‘금주의 핫이슈’ 코너를 통해 본인들이 만들고 제보하는 뉴스를 공개한다. 미미는 ‘우리집 과장님들’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한 뒤, “제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이 연배가 좀 있어 보여서 ‘과장님’이라고 부른다. 강호동 선배님을 닮았다”고 밝힌다. 유빈은 ‘새 멤버 공개’라는 키워드와 함께 “오마이걸에 새 멤버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났는데 사실 제가 이름을 비니에서 유빈으로 바꿨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지호는 ‘방역의 여신’이라는 키워드를 보여준 뒤, 준케이가 실제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다니는 지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자 “페이스실드, 마스크, 장갑을 끼고 다녔다. 방송국 입장하면서 방역 스프레이도 꼭 뿌렸다”고 털어놓는다. 준케이는 “이 정도면 보건소 관계자 아니냐”며 혀를 내두른다.

아울러 세 사람은 ‘리얼 러브’로 컴백하게 된 소감과 함께 1위 공약을 내걸어 달라는 준케이와 이기광의 요청에 “여기에 없는 멤버들을 시키면 좋을 것 같다”며 “얼굴의 반만 민낯으로 무대에 서겠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준케이는 “반이라고 하면 위아래, 좌우, 대각선 다 가능하다”라고 귀띔해 세 멤버의 물개박수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미미, 유빈, 지호의 인적성 검사와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TMI가 공개되는데 여기서 미미는 “1년 365일 매일 아침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유빈과 지호의 습관에 대한 제보도 이어지는데, 이는 6일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6일 오후 6시에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이, 오후 9시에는 권은비와 정예인이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사진 = U+아이돌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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