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1
연예

연정훈 "♥한가인과 데이트? 아이들 때문에 못해"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4.03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아이들 때문에 한가인와의 데이트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의 전북 남원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짝꿍세대의 문화를 알아보는 세대공감퀴즈 대결을 하게 됐다. 방글이PD는 1등과 2등까지 실내취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YB가 맞히는 문제로 건전한 비디오 시청에 관한 공익광고가 나왔다. 딘딘, 라비, 나인우는 공익광고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혀야 했다. 라비는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하더니 정답인 호환, 마마, 전쟁을 맞혔다.
 
OB가 맞히는 문제로는 'TV유치원 하나둘셋' 주제가가 나왔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은 주제가의 일부를 듣고 빈칸에 들어갈 가사를 채워야 했다. 현재 '아기싱어' 진행을 하고 있는 문세윤이 "우르르쾅쾅"을 맞히며 '아기싱어' 홍보도 했다.

라비는 OB가 맞혀야 할 문제로 고무딱지가 나오자 "이걸 형들도 했다"고 힌트를 줬다. 연정훈은 고무딱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딱지 접는 도구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종민은 연정훈이 정답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 눈치로 딱지를 맞혔다. 나인우는 고무딱지를 하나 갖고 싶어 했다. 방글이PD는 갈 때 딱지를 주겠다고 했다.

YB는 89년 방영된 고두심, 노주현, 김미숙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굴레' 속 고두심 명대사를 맞히게 됐다. 문세윤은 "드라마보다 더 유명한 대사가 있었다"면서 아마 딘딘이 어머니에게 많이 들었을 말이라고 했다. 딘딘은 그 말을 듣고 "잘났어 정말"이라고 정답을 외치며 "엄마한테 많이 듣던 말이다"라고 했다. 치열했던 퀴즈 대결 끝에 연정훈과 라비, 문세윤과 딘딘이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소고기 뭇국, 계란찜, 등 밥차 베스트 메뉴를 아침식사로 걸고 기상미션 백문백답 골든벨에 돌입했다. 방글이PD는 1등 팀은 전 메뉴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2등 팀은 국 없이 원하는 반찬 3가지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3등 팀은 아예 굶게 된다고.

라비는 문제로 "OB의 마지막 키스 장소는?"이 나오자 부끄러워하며 파트너 연정훈의 마지막 키스 장소를 침대라고 적었다. 라비는 "장소가 나올 줄 알았는데 가구가 나오더라"라며 부러워했다. 연정훈과 라비의 연라귀 팀이 1등을 하면서 전 메뉴 리필을 차지했다. 이어 문세윤과 딘딘이 2등을 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구례 여행에서 여심저격 데이트룩을 입고 오라는 방글이PD의 연락을 받고 다들 한껏 꾸미고 등장을 했다. 김종민은 연정훈에게 "형수님하고 데이트 많이 하지 않아요?"라고 물어봤다. 연정훈은 "못하지. 애들 때문에"라며 육아로 인해 한가인과 둘만의 데이트를 어렵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