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1 07: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애처가'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말이 법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한가인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과 라비는 짝꿍을 이뤄 백문백답을 하게 됐다. 연정훈은 백문백답을 하기 전 라비에게 "이거 나중에 맞히기 하는 거 아냐? 너무 많이 적으면 우리가 힘들 수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하자"고 했다.
연정훈과 라비는 혹시 모를 퀴즈를 대비해 좋아하는 가수, 배우 질문에 서로의 이름을 쓰는가 하면 인생영화, 인생노래 모두 본인 작품, 노래로 적는 등 나중에 기억하기 좋은 대답만 썼다.

연정훈은 "맵찔이 대 맵부심"이라는 양자택일 질문이 나오자 "뭔 소리야?"라고 말했다. 라비는 연정훈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당황해 하면서도 맵찔이와 맵부심의 뜻을 설명해줬다. 라비는 연정훈이 TMI도 모른다고 하자 "심지어 이건 되게 오래된 말이다"라며 TMI의 뜻도 알려줬다.
연정훈은 "민트초콜릿 호불호"라는 질문에도 "이게 뭐야?"라고 말했다. 라비는 계속해서 연정훈을 위한 설명을 이어가던 중 MBTI 질문이 나오자 연정훈의 MBTI가 뭔지 맞혀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연정훈이 자신의 MBTI를 모르는 상태였다. 라비는 연정훈에게 "어떤 회사들은 MBTI도 쓰라고 한다"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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