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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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박보영 MBTI, 맑은 E"…조나단X진예 의심 (놀뭐) [종합]

기사입력 2022.03.19 19: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도 출신 조나단, 라붐 진예가 성향이 바뀐 참가자로 의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BTI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출연자들이 성향이 바뀐 참가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검사 결과 현재 알고 있는 E와 I가 바뀐 참가자가 있다'라며 알렸고, 멤버들은 성향이 바뀐 참가자를 찾아내야 했다. I 팀(유재석, 미주, 이선빈, 조나단, 침착맨)과 E 팀(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이경, 진예)은 각각 다른 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미주는 "준하 오빠랑 하하 오빠는 영한 척하고 싶어 한다. 하하 오빠는 저기서 번호 땄다"라며 추측했고,유재석은 "나는 웬만하면 연락처 안 물어본다. 이 사람이 나한테 주고 싶지 않은데 달라고 해서 줄 수도 있지 않냐"라며 털어놨다.

침착맨은 명절을 맞아 메시지를 받을 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고, "'상대방도 많이 받아서 귀찮겠지' 싶어서 안 보낸다. 온 것만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설명했다. I 팀 모두 침착맨의 의견에 공감했다.

유재석은 진예가 I일 것 같다고 예상했고, 이선빈은 "아는 언니 중에 저런 류의 맑은 E가 있다. 보영 언니. 기류가 비슷하다"라며 박보영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나는 거기에서 헷갈렸다. 혼자 있는 시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I의 특징 중 하나가 그거다. 저쪽의 I 가능성이 있다면 진예다"라며 덧붙였다.



또 진예는 정준하에 대해 "느낌이 I 같았다"라며 의심했고, 하하는 "준하 형 I일 수 있겠다"라며 맞장구쳤다. 정준하는 "오늘 같이 게임하고 하다 보니까 내가 참고 있는 건가 척하는 건가 싶었다"라며 고백했다.

정준하는 "오랫동안 연예계 쪽 일하면서 바뀐 듯한 느낌? 얘가 그런 느낌이다"라며 하하를 꼽았고, 신봉선은 "(하하) 오빠는 E다. 사람 없이 살 수 있냐 없냐"라며 물었다. 하하는 "없다"라며 인정했다.

하하는 "이경이가 I 성향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겪어보니까 완벽한 E다"라며 못박았고, 신봉선은 "E인데 되게 섬세하다"라며 거들었다.

하하는 이선빈이 I가 아닌 E일 것 같다고 생각했고, "별그램 봤냐. 장난 아니다. 완전 인싸다"라며 주장했다.

결국 I 팀은 E로 의심되는 조나단을 E 팀 방으로 보냈고, 진예와 이이경은 I 팀 방을 찾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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