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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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없는 '첫 방송'...윤찬영 "이미주 매력적" 고백→윤폭스 등극 (식스센스3)[종합]

기사입력 2022.03.18 23: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찬영이 이미주가 매력적이라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송은이와 윤찬영이 게스트로 출연, 다섯 명의 출연진과 함께 '1%의 모든 것'을 주제로 육감 추리에 도전했다.

윤찬영의 등장과 동시에 이미주는 큰 관심을 보였다. 오나라가 자신의 명찰을 윤찬영에게 건네자, 이를 본 미주는 큰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윤찬영에게 건넸다. 그러자 유재석이 이를 가로채 던지며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뽐냈다.

이동하는 가운데 이미주는 윤찬영에게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윤찬영은 "배려심 깊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이미주는 "나는 내면이 아름답다. 외면보다 내면이 아름답다"고 어필했다. 송은이는 "미주는 내년이 아름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찬영은 이미주에 대해 "너무 재밌는데 너무 매력적이시다"고 고백해 이미주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상엽은 "윤폭스"라고 놀렸다. 이미주가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토로하자 유재석은 "잘 녹화하고 헤어지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인 '1%의 모든 것'의 첫 후보는 300억 수익의 이십 대 코인 트레이더였다. 코인 트레이더 바다 씨는 300만 원을 투자해 한 달 만에 1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이 귀를 기울이자 유재석은 "돈 번 얘기 나오니까 다 조용하다"고 지적했다. 송은이는 "한 종목만 찍어 달라. 올드 앤 리치도 가능하겠냐"고 재촉했다.

두 번째 후보는 개미 코스 요리였다. 3년 연속 미쉘린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요리사 조셉은 15가지의 한식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고. 등장한 개미 요리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개미를 시식한 유재석은 신맛을 토로했다.

세 번째 후보는 3억 3천만 원 VVIP 소개팅이었다. 세트장 같은 건물에 다들 가짜라고 의심하는 가운데 유재석은 "가짜라면 입회금 3억 3천을 굳이 설정한 이유가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결혼 정보 회사에서 중요한 건 인맥. 공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추리를 이어가기도.

송은이는 "반포 매칭하는 분이 연락 와서 만나 본 적 있다"고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표는 소개로 유명한 차 선생님을 단번에 알아맞히며 송은이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추리를 마친 유재석, 이미주, 윤찬영은 20대 코인 트레이더를, 오나라, 제시, 송은이, 이상엽은 3억 3천만 원의 결혼 정보 회사를 가짜로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멤버들은 결혼 정보 회사를 가짜로, 윤찬영을 스파이로 선택했다.

결과는 300억 수익의 이십 대 코인 트레이더가 가짜였다. 스파이는 이상엽이었다. 이상엽은 "왜 나를 아니라고 생각했냐"고 우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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