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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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 골프 비거리 201m '깜짝'…강호동 "선수 아닌데 대단" (피는못속여)[종합]

기사입력 2022.03.15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놀라운 골프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10회에는 골프 종목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재시X재아와 설아, 수아, 시안(이하 설수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 딸 재시가 비거리 201m의 놀라운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재시는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강호동은 "선수가 아닌데 학생이 비거리 200m가 나오기 어려운 거 아실 거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동국도 "재시가 엄마 DNA를 닮은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재시는 시안이에게 "누나 어떠냐. 인정하기 싫냐"라고 물었고, 시안이는 "인정하기 귀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시는 시안이와 골프 라이벌이라고 설명했고, 이동국은 축구 다음으로 열심히 한다고 소개했다.

시안이는 골프를 이어갔고, 57m의 다소 짧은 거리를 냈다. 이에 시안이는 "몸이 안 풀렸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안이는 최대 비거리로 149m라고 밝혔고, 이에 가족들은 아무도 안 믿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동국은 "149m라는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동국은 "110m만 넘기면 인정해 주겠다"라고 말했고, 시안이는 열심히 골프를 이어갔다. 이에 98m의 기록을 세웠고, 누나들은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시안이는 누나들을 쳐다보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이동국이 골프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골프 프로그램에서 우승하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로피와 상금을 언급하며 "그 정도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동국은 소리부터 남다른 스윙을 선보였고, 200m를 가볍게 넘겼다. 이동국은 "이 기계가 잘 안 나간다"라고 말했고, 이에 가족들은 "기계 탓한다"라며 탄식했다.

이어 이동국은 270m 기록을 냈고, 강호동은 "대단한 거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동국과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시안이는 스내그 골프 대결을 이어가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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