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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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최연소 사격 국가대표, 파리 올림픽 출전이 목표" (피는못속여)[종합]

기사입력 2022.03.14 23:02 / 기사수정 2022.03.14 23:0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찬민 딸 박민하가 사격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박찬민 딸 박민하가 진종오를 만나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하는 "특별한 수업을 듣는 날이다. 사격이라는 종목에 필요한 힘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일주일에 두 번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특별 수업으로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를 만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훈련을 마치고 진종오와 박민하는 티타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진종오는 "오늘 사격을 재밌게 했는데, 사격장에서 말하기 불편한 것들이 많았을 텐데 여기 아빠 없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봐라"라며 "운동선수로서 민하의 목표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민하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을 나가는 것이고 최종 목표는 올림픽 나가는 거다. 더 나아가서 최연소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을 나가고 싶다"라고 사격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다.

진종오는 이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못 갈 것 같고"라며 용기와 웃음을 보탰다. 

이어 박민하는 "얼마 전까지 고등부 1등도 하고 기록이 좋았다. 그런데 똑같이 하고 있는데 기록이 확 떨어졌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배우를 하다가 사격을 하니까 사람들이 기대도 많이 갖는데 어떻게 극복을 하냐"라며 진종오에게 물었다.

진종오는 이에 "선수들에게 슬럼프가 빼놓을 수 없다"라며 훈련 일지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나에 대해 빠짐없는 기록을 하며 슬럼프를 극복했다"라고 전하며 슬럼프 극복 방법으로 '훈련 일지'를 추천했다. 이어 두 번째는 '부정적인 일은 빨리 잊는 것'을 추천하며, "시기와 질투에 대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이미 알고 있으니 받아들이고 떨쳐내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진종오는 박민하에게 "멋진 민하가 되기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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