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5 1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돌아온 <스파르타쿠스>가 역시 국내 미드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3월 11일밤 12시, 영화채널 OCN에서 첫 방송된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가 평균시청률 1.46%, 최고시청률 2%까지 치솟으며 '미드 앓이' 재점화에 불을 붙인 것.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특히, 20~30대 남성시청층에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인남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스파르타쿠스>는 전설적인 고대 로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초특급 액션시리즈. 영화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가 결합한 작품으로 국내 방송 당시 16주 연속 포털 미드 검색어 1위, 국내 미드 사상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시즌 1의 마지막 장면인 스파르타쿠스(앤디 위필드 분)가 바티아투스(존 한나 분)를 제거하는 강렬한 씬에서 과거로 시간이 회기하며, 첫 장면부터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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