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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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파란 지갑 들고 투표 갔다가 악성 DM…"억측 나빠요" 해명

기사입력 2022.03.09 15: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현이 소지품 색깔 때문에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9일 조현은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 한강로동제4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네이비색 모자와 검은색 코트, 파란색 지갑을 들고 외출한 조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며 독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대놓고 민주당 지지 티내는 거 보소"라고 조현에게 DM을 보내며 불쾌해했다. 조현은 "그렇게 따지면 인사할 때 5번, 모자는 네이비 컬러이니 패스, 지갑은 파랑이니 1번, 머리끈은 빨강색이니 2번. 억측은 나빠요 여러분! 그런 거 하지 맙시다. 모든 사람들을 존중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베리굿 출신 조현은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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