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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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빚 30억→이혼…아이들 때문에 비밀로 했다"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2.03.08 05: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이창명이 이혼한지 15년이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이창명이 출연해 돌싱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창명은 과거 광고 속 유행어로 승승장구했던 때를 떠올렸다. 스페셜 MC 김수용은 "이걸로 집 몇 채를 번 거냐"라고 물었다. 이처럼 승승장구했던 이창명은 사업을 하면서 빚 30억을 짊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때문에 가족과도 멀어지게 됐다고 고백한 이창명은 "혼자된 지 15년 됐다. 오늘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것.

이창명은 "비밀로 했다. 그때는 아이들이 너무 어렸었다. 상처 입을까봐 이혼한 걸 혼자서 안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애가 24살, 둘째는 대학교 1학년이니까 이제는 편하게 이야기 해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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