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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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인사이더' 촬영 중?…한국서 노마스크 포착 [종합]

기사입력 2022.03.08 06:00 / 기사수정 2022.03.08 08: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한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다수 중화권 연예 매체는 지난 6일 판빙빙이 한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국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판빙빙은 레더 소재의 재킷을 입고 노마스크로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판빙빙의 수수한 옷차림이 화제가 됐다. 판빙빙이 '인사이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 또한 '인사이더'에서 판빙빙의 출연분은 이미 촬영이 끝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판빙빙이 '인사이더' 속 장면을 추가로 촬영 중인 것인지, 다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달 '인사이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판빙빙이 특별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배우 허성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연기한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판빙빙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 이후 종적을 감춰 실종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판빙빙은 8억 8384만 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공식사과했다.

감금, 실종 등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판빙빙이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근황을 전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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