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02 09:18 / 기사수정 2022.03.02 09:25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안효섭이 ‘사내맞선’에서 직진남 매력을 펼치고 있다.
안효섭은 SBS ‘사내맞선’에서 능력 있는 젊은 CEO 강태무로 분해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내맞선’ 2회에서는 계속해서 결혼을 거부하는 신하리(김세정 분)에게 계속해서 청혼을 하는 강태무(안효섭)의 모습이 포착됐다. 강태무는 신하리가 진영서(설인아)를 대신해 맞선에 나온 사실을 알고 할아버지가 정한 맞선 후보들과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맞선을 보지만 지루함만을 느낄 뿐.
결국 할아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선포해버린 강태무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신하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그는 자신을 시조새와 닮았다고 한 신하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계속해서 신경 쓰며 쪼잔하면서도 잔망스러운 매력을 발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표정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회사 내에서 신하리가 넘어지면서 날아온 슬리퍼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강태무가 신하리를 추격하며 온 회사를 뜀박질하고 그녀와 다투면서도 신하리의 업무에 대해 기억하고 인정해 주는 말을 하는 모습, 비서인 차성훈(김민규)의 집을 청소하고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요섹남의 모습은 반전의 매력과 함께 뜻밖의 설렘을 선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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