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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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박민하, 10살 어린 동생 걱정…"혼자 보내는 게 찡해" (호적메이트)[종합]

기사입력 2022.02.23 00: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10살 차이 나는 동생의 외출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아나운서 박찬민의 4자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민유가 처음 혼자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누나들은 콜라, 바나나우유, 요구르트를 사오라고 이야기했다. 민유는 "형아니까 안 무섭다. 혼자 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살 민유는 누나들이 그려준 지도를 들고 외출했다. 세 누나들은 민유 몰래 뒤를 따라갔지만, 박민하는 "혼자 보내는 것 자체가 되게 찡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민유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마트로 향했다. 신호등까지 잘 건너는 동생을 보고 누나들은 "쟤가 똘똘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민유는 마트 옆에 있는 뽑기를 보고 문구점에 들어갔다. 뽑기 돈이 없는 민유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다가 돈을 갖고 온 걸 알아챘다. 다시 문구점에 간 민유는 심부름 대신 뽑기를 시작했다.

뽑기를 하고 집에 돌아가던 민유는 편의점에 들렀다. 계산까지 끝낸 민유는 집 앞에서 누나들을 만났다. 바나나우유와 콜라를 덜 사 온 민유는 "좀 있다 갔다올게. 힘들어"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민하는 "혼자 하는 모습을 보니까 민유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신호등도 잘 건너더라. 조금 더 연습하면 멀리도 내보낼 수 있을지 않을까"라고 동생을 기특해했다.

젖병에 우유를 먹는 민유에게 누나들은 컵에다 마시자고 제안했다. 누나들의 격려에 컵에 우유를 먹은 민유는 "아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BC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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