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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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쇳덩어리에 이마 찢어지는 사고 "14바늘 꿰맸다"

기사입력 2022.02.19 14:3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박연수가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박연수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손이 찢어진 지아. 한국에서 이마 찢어진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마 한 가운데가 찢어진 박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딸 송지아의 손도 찢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항상 페이스톡으로 전화 오는 지아를 피해 3일이 지나 얘기했는데 자기도 손이 찢어졌다며. 우린 아픈 것도 같이 아프냐며 웃는데 뭔가 찡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높은 책장에서 얼굴로 떨어진 조명 쇠덩어리를 피하지 못하여 14바늘을 꿰매고 회복중인 나는 이번 일로 가화만사성 뜻을 절실히 느낀다.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린 이렇게 같은 날 피를 보았고, 내 이마보다 손이 찢어져서 라운딩 못 돌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내 새끼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지아는 현재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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