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편지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준후가 쓴 편지 사진을 올렸다. 준후는 편지를 통해 '엄마 생일 축하해.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착해. 뽀뽀 안 해줘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이에 이민정은 "과연 엄마가 그렇게 착할까?ㅋㅋ"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