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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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 보은군 야구장 건립사업 추진 감사패 수여받다

기사입력 2022.02.17 11:51 / 기사수정 2022.02.17 16:0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허구연 해설위원이 지난 16일 정상혁 보은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지난 2010년에 보은군을 방문해 야구장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보은군은 야구장 건립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2개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실내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모두 갖춰 야구 캠프지로서 국내에서 가장 완벽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정상혁 군수는 금년 6월부로 3선 임기 12년을 마칠 예정으로 뚝심 있게 야구장 건립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마추어 스포츠의 전지훈련지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구축하여 아마야구계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허구연 해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보은스포츠파크는 초, 중, 고, 대학야구 대회 및 아마추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년은 초등학교 16팀, 고교 및 대학 22팀이 리그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축소했지만 15팀이 참가하고 있다. 야구 외에도 축구, 육상, 펜싱, 양궁, 씨름 등 훈련 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최고의 스포츠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보은군은 추가로 2개 야구장을 추가로 건립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캠프지로서 위용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포츠시설 구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매우 큰 것을 보은군민과 정상혁 군수가 공감하여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보은군에서 야구장 추가 건립을 한다고 해서 무척 반가웠다"며 “계속해서 지자체에 야구장 건립을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O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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