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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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읽어주는 '나일 강의 죽음'…극강의 스토리텔링 "범인은 이 안에"

기사입력 2022.02.12 0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단 3분만에 만나볼 수 있는 '배우 이제훈이 읽어주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 영상'을 공개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 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첫 장면부터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전경이 눈을 사로잡고, 이제훈의 감미롭지만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함을 더한다. 

약 3분 가량의 이번 영상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킨다. 


우아한 사막에서 시작된 재앙의 서막, 에르큘 포와로의 위험한 예감, 선상 위 살인 사건,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1명의 용의자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타이틀들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제훈은 챕터를 거듭할수록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수상했다", "탐정 포와로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분명 이곳에는 위험한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의 직감은 늘 틀리지 않았다",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완벽한 알리바이, 완벽한 비밀, 살인 사건에 관한한 말이 안되는 것은 없었다", "모두가 적이고, 모두가 방관자이고, 모두가 용의자인 가운데 범인은 분명 이 안에 있다!" 등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끔 완벽한 스토리텔러로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당신의 영혼을 뒤흔들 '나일 강의 죽음'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며 오직 영화에서만 볼 수 없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눈과 귀 모든 것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음을 강조해 특별함을 안겼다. 

'나일 강의 죽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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