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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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이담 "수애·김강우 등 선배들과 함께해 행복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2.02.11 11: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공작도시' 이이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이이담과의 화상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이담은 극중 아트스페이스진의 도슨트 김이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이이담은 "어제 마지막회를 봤는데, '공작도시' 첫 미팅 때부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했던 게 여운이 남는다"며 "어제 방송을 보고서야 작품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났다. 이설을 아직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여운이 남는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의 자리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부담감은 계속 있었지만, 그걸 잘 이용하려고 했다. 긴장을 놓지 않고 계속 집중하려고 하면서 끝까지 달렸던 것 같다"면서 "수애 선배님과 김강우 선배님, 그리고 다른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앞으로의 배우 인생에 있어서도 값진 경험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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