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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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남녀 사이 모를 일"…기안84 언급에 당황→해명 (줄서는식당)[종합]

기사입력 2022.02.08 10: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나래가 기안84와의 관계를 황급히 해명했다.

7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짧은햇님, 박은영 셰프가 성수동과 송리단길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와 입짧은햇님, 박은영 셰프는 알등심과 천삼겹으로 유명한 송리단길의 한 고깃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줄을 서는 중 여사친과 함께 온 남자 손님과 인터뷰를 했다. 남자 손님은 "저는 재방문이고 친구는 처음"이라며 "예전에 저한테 밥을 사줘서 은혜 갚은 까치처럼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은혜 갚으려고 친구를 데려왔다고 했는데 만약 친구 말고 누군가를 데려와야 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 손님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여자친구와 같이 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여사친은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입짧은햇님은 "지금 여자분 배신감 쩐시는 표정이다"며 놀렸다. 그러자 남자 손님은 "저희는 형제다 형제"라며 썸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에 박나래가 "형제? 또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여지를 남기자, 남자 손님은 "그럼 기안84랑은? 알겠습니다"이라고 되받아쳐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웃음을 터뜨리며 "(기안84와) 형제에요 형제. 우리 오빠, 남매다. 아니 남매도 아니고 그냥 형이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여자친구랑 꼭 오기를 파이팅 하세요"라고 응원을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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