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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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스페인서 故 허참 이틀째 추모…"쌤 고마웠습니다"

기사입력 2022.02.02 11: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아나운서 손미나가 고(故) 허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손미나는 2일 자신의 SNS에 "한동안 많이 슬프겠지만... 허참 쌤이 온 국민에게 나누어주신 웃음과 행복은 우리 가슴에 늘 생생하게 남아 있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 방송 커리어 첫 파트너이자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쌤 고마웠습니다 진심으로... 하필 해외에 있어 빈소에도 못 가보고... 이렇게라도 제 나름대로 추모를 해봅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KBS 1TV '가족오락관'을 진행 중인 고 허참, 손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족오락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앳된 얼굴이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고 허참은 지난 1일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5시 20분이다.

한편, 손미나는 현재 스페인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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