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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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너목보9' 롱런 이끈 명품 MC…'몰입감↑'

기사입력 2022.01.30 12: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독보적인 진행으로 ‘너목보9’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웠다.   

이특은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에서 명품 MC로 활약하며 재미를 톡톡히 더했다. '너목보'는 다양한 외형과 사연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들 중 몇 가지 단서만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특은 "울고 웃으며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너목보'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이특은 지난 2015년 첫 방송된 '너목보'부터 7년 내내 터줏대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MC의 품격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도 이특의 활약이 이어졌다. 방송 내내 이특은 혼란스러워하는 패널들을 위해 정리에 나섰고 새롭게 합류한 은지원과 장수원, 타이거JK를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명품 MC의 면모를 보였다. 이특의 리액션과 멘트 모두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추리하는 재미까지 자아냈다. 

미스터리 싱어들에 대한 따스한 응원도 변함없이 전해졌다. 이특은 실력자인 아이스크림 소녀 나영인에게 "멋진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따뜻한 노래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말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 세계로 나아가는 슈퍼주니어의 리더답게 이특은 K-POP에 대한 명석한 이해와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으로 '너목보'의 롱런을 이끌었다. 앞서 이특은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너목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아울러 이특과 유세윤, 김종국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너목보'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수년간 다져진 세 MC의 호흡이 이번 시즌에서도 완벽하게 펼쳐지면서 터줏대감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신뢰감에 완벽하게 부응한 이특의 진행 실력이 방송 내내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이특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9'를 비롯해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오는 2월 3일에는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영상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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