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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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 홍대 롤링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2.01.29 23:2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rst Step :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 '롤링홀'에서 진행되었다. 롤링홀은 한국 인디 음악의 성지이자 국가대표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콘서트는 롤링홀의 27주년 생일을 기념하며 성사되었다.

현장에서 만난 미스피츠는 “한국 음악계에 큰 의미를 가지는 이번 기획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First Step :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은 미스피츠의 이름을 알린 대표곡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로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밴드 세션과 함께한 라이브 무대에 팬들이 소리 없는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발매곡 이외에도 아델의 'Oh My God'과 BTS의 'Butter' 커버 등의 이색 공연까지 선보였다. 더불어 최근 힙합 음악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 '한국사람'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인행성' 무대를 함께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스피츠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고혹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탁월한 작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평론지 NME가 공개한 '전세계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10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1월 첫 번째 EP ‘Belief’를 발매했으며 라디오와 방송, 유튜브 등 다채로운 미디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피츠는 'First Step :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에서 앞으로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유서 깊은 공연장 롤링홀에서의 콘서트로 미스피츠는 그 실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국 음악을 대표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의 앨범 ‘Belief’는 현재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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