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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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튜브 조회수 때문에 롤 콘텐츠 시작했지만…태도는 진심" [화보]

기사입력 2022.01.25 1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화보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전했다.

하하는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에서 하하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내며 예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따라 장난스러운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오랜 방송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하는 지난 해 12월 발표한 앨범 '공백'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하는 10년 만에 앨범을 준비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무대 위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올해 안에 정규 앨범을 꼭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규앨범에는 '공백'처럼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생애 첫 솔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꿈도 밝혔다.

최근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원래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LOL) 콘텐츠를 만들면서 각종 단축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조회수 때문에 롤 콘텐츠를 시작한 건 맞다. 하지만 임하는 태도는 진심이다"라면서 곧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둔 심정으로는 "실감이 나질 않는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하가 2016년 자메이카 차트 역주행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백' 수록곡 '알 순 없지만'을 녹음한 후 펑펑 울었던 이유도 에스콰이어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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