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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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정재 셀카 실력, 나랑 비슷" 폭로...'찐친 케미' (십오야2)[종합]

기사입력 2022.01.08 08:0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정우성이 이정재의 셀카 실력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는 지난 7일 "거친 셀카와 불안한 온도 조절, 갑분 대표 승진까지.. 대환장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장 십오야2'팀이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 배우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영석은 가장 먼저 입장한 정우성을 보며 "요즘 왜 이리 자주 보냐"라고 말했고, 정우성은 "'십오야' 고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김예원, 김종수, 신정근, 장동주, 조이현, 임지연, 표지훈(피오)은 나영석의 요청에 따라 아티스트 컴퍼니 입사 순으로 착석했다.

나영석은 3번 자리에 앉은 염정아에게 "정아 누나가 3번이냐. 입사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염정아는 "6년 차다"라고 말했다. 나영석이 "오래 있는 걸 보니 이정재와 정우성이 잘해준 것 같다"라고 말하자 염정아는 건조한 표정으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마실 나오면 들를 수 있는, 배우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을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이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는 친분이 있어서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만났다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냐"라고 묻자 김종수와 신정근은 각각 "더 잘될 것 같아서 왔다", "저 정도면 훌륭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표지훈을 TV에서 많이 봤다. 그러던 중 본부장님이 표지훈 영입을 추천하더라. 그래서 너무 좋다고 했는데 군대를 가야 한다고 해서 아쉽긴 하다"라고 말했다.

나영석은 "홍보팀 직원이 '제대로 된 카메라가 없다'고 하더라.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일을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정재는 "글씨 잘 쓰시는 분은 펜 타령을 안 한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을 어필했다.

이에 나영석은 "그래서 정우성 씨가 계속 셀카를 그런 식으로 찍는 거다"라고 말했고, 정우성은 "이정재도 나 못지 않다. 사람들이 '핸드폰을 뺏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정재는 갑자기 "저 인스타 하는 남자다"라고 고백하며 "실례가 안 된다면 현장 동영상 좀 찍겠다"라고 말했고, 이 순간에도 남다른 촬영 각도를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후 배우들은 인물 퀴즈를 하며 돈독한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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