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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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종범·정후 父子,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작전타임)

기사입력 2022.01.06 15:32 / 기사수정 2022.01.06 15: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성주가 '작전타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6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참석했고, 김선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의 등을 보며 치열하게 살아온 2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본 부모 세대를 정조준하여 같고도 다르게 살아가는 스포츠 패밀리 1,2세대의 희로애락을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세리 김성주가 MC를 맡고, 야구 이종범 이정후 부자, 체조 여홍철 여서정 부녀, 탁구 유남규 유예린 부녀가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김성주는 "우선 여홍철 부녀의 영상은 대단하다. 제가 아는 여홍철과 딸을 대하는 여홍철의 태도가 다르더라. 너무 스윗하고 자상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남규 부녀도 예상 밖이다. 우리가 알던 유남규가 아니다. '말 많은 원숭이'가 본방에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완전 반전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사실 있을 수 없는 집 아닌가. 아빠가 타격왕, 아들도 타격왕이다. 그런데 이 아빠와 아들이 만났을 때 집안에서 보여지는 어색함이 있다. 엄마가 없을 때 둘이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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