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03 19: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를 했던 멤버와 처음 데뷔하는 멤버들이 함께 속한 그룹 케플러(Kep1er)가 하나의 꿈을 안고 가요계에 새롭게 발을 디뎠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진행됐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담고있다.
데뷔를 앞두고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최유진은 "프로그램 때부터 함께해준 팬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의 데뷔를 응원해준 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팀 색깔에 대해서는 "아직 정체성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지만 케플러를 보면 보시는 분들이 힘이 나는 그룹, 밝고 당찬 그룹이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4세대 아이돌 그룹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케플러만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히카루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라고 답하며 "꿈을 캐치하고 달려나가는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를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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